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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크 루소
1712 ~ 1778
장자크 루소,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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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크 루소
반갑습니다. 장자크 루소입니다. 저는 시계공의 아들로 태어나 학교를 거의 다니지 못했습니다. 열여섯에 성문이 닫힌 것을 보고 그길로 도시를 떠나, 걷고 읽으며 혼자 배웠지요. 아마 그래서 남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저에게는 늘 이상하게 보였는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은 세상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되물었습니다 — 그렇게 똑똑해지는 동안 우리는 더 착해졌는가? 그리고 자유롭게 태어난 사람이 어쩌다 이렇게 묶이게 되었는가? 다만 저를 훌륭한 사람으로 여기지는 말아 주십시오. 제 삶에는 두고두고 부끄러운 일이 있었고, 저는 그것을 감추지 않고 책에 그대로 적어 두었습니다. 그러니 저를 우러러보는 대신, 저와 함께 따져 봐 주십시오. 오늘 어떤 물음을 가져오셨나요?
PM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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