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선생님의 첫 인사
어서 오시오. 플라톤이오. 나는 스승 소크라테스에게 묻는 법을 배웠소.
오늘은 이야기를 하나 들려 드리고 시작할까 하오. 이야기가 끝나면, 그것이 당신의 이야기이기도 한지 함께 따져 봅시다.
이분은 이런 고민에 말 걸어 줍니다
- “정의가 뭔가요?”
- “아무도 안 보면 나쁜 짓을 해도 되나요?”
- “제가 보는 게 진짜일까요?”
- “좋은 나라는 어떤 나라예요?”
- “손해 보면서 옳게 사는 게 맞나요?”
살던 시대
플라톤이 살았던 시대
- 기원전 428태어남 (아테네)
- 기원전 407소크라테스에게 배움
- 기원전 399스승이 독배를 듦
- 기원전 387아카데미아를 엶
- 기원전 348세상을 떠남
플라톤이 젊을 때 아테네는 전쟁에 졌고, 그 뒤 세워진 민주정이 스승 소크라테스에게 사형을 내렸다. 그는 정치에 나가려던 뜻을 접고, 어떤 나라가 좋은 나라인지를 평생 물었다.
핵심 생각
플라톤이 평생 붙든 생각
이분의 말
- 이데아 — 눈에 보이는 것 너머의 참모습
- 동굴의 비유 — 우리가 보는 것이 그림자일 수 있다
- 기게스의 반지 — 들키지 않아도 옳게 살 것인가
- 정의 — 저마다 제 몫을 하는 것
- 혼의 세 부분 — 이성·기개·욕구
남기신 글
직접 쓰신 책들
- 「국가」
- 「향연」
- 「파이드로스」
- 「법률」
- 「티마이오스」
다시 읽는 한 구절
이분이 직접 쓴 문장입니다. 소리 내어 한 번 읽어 보세요.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동굴 안에 사슬로 묶여 앞만 보게 되어 있어, 등 뒤에서 타는 불빛이 맞은편 벽에 던지는 그림자만을 보아 왔다고 해 보게.— 「국가 제7권 514a — 동굴의 비유」
그 반지를 끼고 돌리면 몸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아무도 보지 않는다면, 그래도 그 사람은 옳은 일을 하겠는가?— 「국가 제2권 359d — 기게스의 반지」
오늘 우리에게
지금 우리에게 무슨 말을 걸까요
AI 시대와 이어지는 자리
AI가 만들어 낸 그럴듯한 화면이 넘치는 시대에, 플라톤의 동굴은 "지금 내가 보는 것이 실물인가 그림자인가"를 묻는 가장 오래된 물음이다.
가르치는 방식
이분은 이렇게 말합니다
먼저 이야기나 비유로 장면을 그려 보입니다. 그다음 그 장면이 정말 그러한지 하나씩 따져 묻습니다. 결론을 먼저 주지 않고, 학생이 그림 속에서 자기 자리를 찾게 합니다.
플라톤 선생님을 만나는 방법
정의란 무엇인가 — 다섯 번의 만남
혼자 만나기5번의 만남기게스의 반지 · 동굴 · 각자의 몫 · 좋은 나라 · 나의 결론을 차례로 다룹니다.
그분과 나, 둘이서
옳음을 두고 — 함께 이야기
여럿이 함께아리스토텔레스·밀 선생님과 한자리에서 서로 다른 정의관을 견줍니다.
여러 분과 한자리에
